근황 :) - 메이크샵의 오픈마켓 지원
오랜만에 또 근황을
회사일로 살짝 바쁘시다. 그 동안 나름대로 회사에서 작은 반란도 일으켰었고, 그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구체적 결과물로 증명해내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심리적 압박이 좀 있는 상태다. 압박이라고는 했지만 그걸 좀 즐기고 있기도 하고, 스스로 몰아세우고 있는 측면도 있다고 할까?
여튼, 요즘 하고 있는 일은 2003년부터 내가 개발해오던 prmax 시스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할까? 좀 거창하긴 하다만 prmax라는 이름도 내 나름대로 다시 정의하면서 파이팅을 해보고 있다. PRMax는 원래 PR을 MAX하게 한다는 그런 의미인데, 이걸 PRoduct MAnagement & eXchange, 줄여서 PMX라고 (나 혼자) 부르고 있다. 애초에 pmx를 기획하고 설계할 때, 여러 곳의 상품과 관련된 데이터를 pmx에 집중시키고, 이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였는데 그 동안 기획상의 시행착오나 시장상황이 덜 성숙된 이유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. 그런데 최근에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오픈마켓이 큰 흐음이 되었고 실제로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다. (more…)
heavy traffic
엊그제 SBS의 진실 혹은 거짓에 나왔던 20세의 쇼핑몰 여사장 때문에 어수선하다 -_-
우리 회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데, 갑자기 트래픽이 몰렸다.
어제 하루 정도는 그러려니 했지만 오늘까지 트래픽이 이어진다.
급기야 오전에 독립된 최신 서버로 분리를 했지만 제대로 버티질 못하고 있다.
$ netstat -ant | wc -l
56170
막 이런다 -_-;;
트래픽도 대단하지만 포털 게시판 등에 올라온 사람들의 구설수를 보면서 이래저래 미디어는 참 대단하구나 생각한다. 뭘 그리 말들이 많은지…
그런데 막상 갑자기 트래픽이 몰리니 특별히 조치할게 없더라. 내가 직접 개발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작업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딱히 제안이나 조언을 할만한 것들이 없었다. 일단 메이크샵은 중/소규모 쇼핑몰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하를 분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지를 않다. 임시방편으로 mod_rewrite를 써서 이미지를 다른 서버가 서빙하도록 변경했지만 큰 효과는 없는 방법이고… 그리고 apache 1.x로 돌리던 것을 2.x로 변경한 후에 KeepAlive On 으로 설정을 했는데 특별히 개선되지는 않았다. load가 12~13까지 올라가다니 -0-)
내일은 좀 잠잠해지려나?
33번 서버이면 2003년이나 2004년 초에 들어간 서버인데.. 그때부터 운영해서 이때까지 유지하고, 꽤 수익이 될만큼 유지한것도 참 대단한거다.